반응형 배달라이더1 배달의 민족 B마트 (2023.05.12.) 배달의 민족 B마트 다른 날과 달리 오늘은 일이 조금 수월했다. 평일 주간은 콜이 많이 없기 때문에 몸은 덜 힘들지 몰라도 의욕이 많이 꺾인다. 요즘은 동네에 없던 B마트가 생겨서 드문드문 콜이 들어온다. 단가는 낮은 편이지만, 2개를 묶어서 갈 수 있어서 쉬엄쉬엄 돌면 6~7천 원이 적립이 된다. 덕분에 주간에 목표 금액을 좀 더 수월하게 달성하고 저녁피크 전까지 조금 길게 쉬었다. 그래서인지 저녁피크에도 별로 지치지 않고, 목표금액을 채우고 귀가했다. 몇 달간 배달일을 하다 보니 음식점 위치도 많이 익혔고, 일하는 요령도 조금 생겼다. 분명 처음보다는 편해졌는데, 피로도는 여전한 것은 기본적으로 게으른 내 성격 때문인 것 같다. 하는 만큼 버는 것이 프리랜서 라이더다 보니 이때까지 난 필요한 만큼만 .. 2023. 5. 12. 이전 1 다음 반응형